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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소원. 넷핵에서는 위시라 하여 소원을 빌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TRPG처럼 구체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원하는 아이템을 말하면 아이템을 얻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소원을 비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1. 분수를 사용하고 물의 악마가 나와 소원을 들어줌.
2. 마법 램프를 문질러 지니를 깨우면 일정 확률로 소원을 들어줌.
3. 소원의 완드(wand of wish)사용.

첫번째 방법은 분수의 물을 마시거나 분수를 사용하면 1/30의 확률로 물의 악마가 나오는데 이때 [20-던전 레벨]%의 확룰로 소원을 들어준다. 이를 노리고 초반부터 물을 마셔대는 전략이 있다. 그러나 초반에 물의 악마를 적으로 만날 시 총체적 난국에 빠지니 유의하길 바란다.

두번째 방법으로 마법 램프를 #rub 커맨드로 문지르는 것이 있다. 마법 램프를 문지르면 각각 1/3의 확률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연기가 나온다는 메세지를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다시 문질러보면 된다. 나머지 1/3의 확률로는 지니가 나오는데 일정 확률로 소원을 들어준다. 이 확률은 램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저주 받았을 시에는 5%, 저주 받지 않았을 시에는 20%, 축복 받았을 시에는 80%의 확률로 들어준다. 지니가 나온 다음에는 마법 램프는 일반 램프로 변한다. 마법 램프를 가장 많이 발견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광산 마을의 상점들. 마법 램프의 가격은 일반 램프 가격의 다섯배이므로 구별하기 쉽다. 또한 광산 마을에는 항상 사원이 있고 그 안에 제단이 있으니 램프의 상태도 쉽게 알 수 있다.

세번째로 소원의 완드를 사용하는 방법. 소원의 완드는 1~3으로 랜덤하게 충전되어 있고 딱 한번 충전의 두루마리(scroll of charging)로 충전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소원의 완드로 처음 비는 것은 축복받은 충전의 두루마리가 된다. 완드를 다 쓰고 난 다음에 완드를 휘두를 경우 1/127의 확률로 마지막 남은 충전 횟수를 짜내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완드는 의미 없는 기능이지만 소원의 완드에게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그리고 항상 캐슬에는 소원의 완드가 하나 존재한다.

초반에 소원을 빌게 될 경우.
초반에 소원을 빌게 될 경우는 회색 용갑이나 은빛 용갑을 주로 빌게 된다. 각각 마법 저항과 반사가 있는 인기 아이템이다. 보통 회색 용갑을 빌고 마법사처럼 마법 저항이 처음부터 있는 경우는 은빛 용갑을 빈다.(Blessed +2 gray/silver dragon scale mail) 또한 캐릭터의 성향이 질서적 성향이 아닐 경우 그레이스완디어(Grayswandir)같은 강력한 무기를 비는 것도 좋고 백스탭 추가 대미지가 있는 로그는 매직 베인도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아티팩트 위시하기.
아티팩트를 빌 때는 게임상에 존재하는 아티팩트의 수에 따라 일정 확률로 실패하게 된다. 아티팩트가 게임상에 없거나 1개라면 무조건 성공하지만 두개일 때는 2/3의 확률이 되고 3개 일 때는 1/2로 점차 확률이 줄어든다. 아티팩트를 위시할 생각이라면 신에게 아티팩트를 많이 받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자신과 성향이 다른 아티팩트를 위시 할 경으 그 아티팩트를 얻을 때 대미지를 입는다. HP가 적을 때는 성향이 다른 아티팩트를 위시하지 않는게 좋다.
퀘스트 아티팩트를 빌 경우는 자신의 성향이 다른 아티팩트는 위시하여 얻을 수 없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고 반대 성향의 투구(Helm of opposite alignment)를 통해 성향을 잠시 바꾸고 그 성향에 맞는 아티팩트를 위시한 뒤 투구에 걸린 저주를 풀고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원래 성향의 신은 분노하므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원을 빌 때 유의할 점은 행운이 음수일 경우 소원을 비는 것이 실패한다는 것이다. 혹 소코반에서 바위를 마구 부수거나 거울을 사정없이 깨고 다니는 등의 행동을 했다면 일단 자성향 제단에 제물을 바치거나 자성향 유니콘에 보석 몇개를 바치고 행운을 올려두자. 깨달음의 포션(potion of enlightenment)나 깨달음의 완드(wand of enlightenment)로 행운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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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ereth. 엘베레스는 반지의 제왕의 발라의 왕 만웨의 아내인 별들의 여왕, 바르다의 또 다른 이름이다. 넷핵에 있는 E 커맨드로 땅에 글씨를 쓰는 명령은 이 엘베레스만을 위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실제로는 E 명령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E명령은 완드 식별에도 특히 유용하다.
땅에 E 커맨드로 Elbereth를 쓰고 그 위에 올라갈 경우 대부분의 몬스터는 이를 존중하고 다가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초반 생존률을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후반에 영향력이 줄어들지언정 결코 작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엘베레스 없이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필자는 엘베레스를 쓰기 보다는 엘베레스를 쓸 상황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을 권한다

Elbereth-전략
우선 유의해야 할 것은 글 쓰는 방법은 느린 방법과 빠른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냥 쓴다고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빠른 방법을 쓰게 될 것이다. 더욱이 글 쓰는 동안은 끝나기 전에는 행동 할 수 없는 helpless 상태이므로 위험한 상황에서 느린 방법으로 썼다간… 또한 땅에 글씨를 쓰고 그 위에 서 있지 않아도 동전 같은 물건을 올려둔다면 엘베레스는 활성화되어 적이 다가오지 못한다. 이는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적의 접근을 차단하고 원거리 공격으로 피해를 주거나 적을 가둬두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E 커맨드로 땅에 글씨를 쓸 경우 어떤 도구를 사용해 글씨를 쓸 것인지 정할 수 있다. 글씨를 쓸 때 수단에 띠른 분류를 하자면 크게 다음 세가지로 나눌 수 있겠다
1. 먼지에 쓰기
2. 땅에 새기기
3. 불로 글씨를 지지기

제일 먼저 먼지에 쓰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쓰거나 유리 조각이나 부드러운 보석으로 쓰게 될 경우 먼지에 쓰게 된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새 글자가 변형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올 것 같을 때 피하는 용도로 쓴다. 개별 문자마다 각각 4퍼센트로 잘못 쓸 확률이 있으며 이는 1/25의 확률이다. 계산을 해보면 0.96×0.96×0.96×0.96×0.96×0.96×0.96×0.96
=0.721389579의 확률. 약 72퍼센트의 확률로 정확히 글을 쓸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나쁘지 않은 확률이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는 결코 높다고 볼 수 없는 확률이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는 다른 수단을 권한다.

두번째로 땅에 새기는 방법. 이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다. 무기로 쓰는 방법과 진짜 보석으로 쓰는 방법, 그리고 채굴의 완드(wand of digging)으로 쓰는 방법, 매직 마커로 쓰는 방법. (이렇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석을 구별가능하다.)이렇게 새기는 방법은 반영구적인 방법으로 취급되며 먼지에 쓰는 것에 비해 변형되지 않으며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았다면 무조건 100%의 확률로 글씨를 제대로 쓸 수 있다. 단, 무기로 쓰는 방법과 보석으로 쓰는 방법은 느린 방법으로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무기로 쓸 경우 무기의 강화 수치가 내려가며 -3 이하로 내려간 무기로는 무기가 너무 무뎌서 글을 쓸 수가 없다. 따라서 무기로 쓰는 방법은 안전한 상황에서 아이템 도난을 막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다음은 채굴의 완드와 매직 마커를 쓰는 방법. 둘 모두 한턴만에 쓸 수 있으며 매직 마커로 쓸 경우에는 두글자당 차지를 하나씩 사용한다. 고로 매직 마커로 쓸 경우 4개의 차지를 쓴다. 위급하다면 매직 마커를 아끼지 말자.
이외에도 athame 이라는 특수한 주술용 단검으로 땅에 글씨를 새기는 방법이 있다. 저주받지 않은 이 무기로 쓸 경우 역시 한턴만에 쓸 수 있으며 무기의 강화수치도 떨어지지 않는 Elbereth를 위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무기는 일반적으로 볼 수 없고 리치같은 강력한 몬스터에게서나 얻을 수 있다. 그래도 마법사는 신에게 가장 처음 받는 아티팩트로 atheme을 기반으로 한 매직 베인을 받기 때문에 허약한 마법사가 이것을 받은 뒤에는 생존률이 급상승한다.

세번째로 땅에 불로 지지는 방법. 이 방법은 영구적인 방법으로, 작정하고 일부러 바꾸려 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변하지 않는 글씨를 쓴다. 이 방법은 게임 상에 딱 두가지 방법밖에 없다. 화염의 완드외 번개의 완드로 글을 쓰는 방법. 당연한 말이지만 한 턴만에 쓸 수 있다. 다만 번개의 완드로 글을 쓸 경우 장님 상태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혼란이나 스턴, 장님, 환각같은 상태에 걸릴 경우 글씨를 제대로 쓸 확률이 줄어들고 환각같은 경우는 절망적으로 낮아진다.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라면 대안을 찾도록 하자.

먼지 위에 글을 쓰더라도 공중 부양의 신발이나 포션, 반지를 이용해 발을 바닥에 대지 않는다면 글은 변하지 않는다. 공중에 떠오를 수 있다면 먼지위에 글을 쓰고도 화염의 완드나 번개의 완드로 글을 쓴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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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핵의 아이템 상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축복/저주 걸리지 않음/저주. 줄여서 B/U/C라고 한다.
이 세가지 상태에 대해 간단히 글을 써 보겠다.

축복(Blessed) : 축복을 아이템이 걸고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도구류나 스크롤, 포션, 음식 등에 축복이 걸려 있다면 일반적으로 성능이 향상된다. 무기의 경우 축복이 걸린 채 악마나 언데드를 공격하면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갑옷이나 무기에 축복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물에 닿거나 화염과 만나면 손상되는데 축복 받은 아이템은 이에 대해 대한 저항을 갖고 있다.
도구류 중에서 매직 마커와 통조림 킷처럼 다른 아이템을 생산하는 경우는 축복이 걸려 있으면 축복걸린 아이템을 생산한다.
축복받은 통조림은 항상 초고속으로 열린다.

저주 받지 않음(uncursed) : 일반적 상태다. 다만 매직 마커 같은 경우는 두루마리가 저주받으면 효과가 상이하게 달라지는 탓에 이 저주받지 않은 상태의 아이템이 더 유용하게 쓰인다.

저주(cursed) : 저주가 걸린 무기나 방어구를 장비할 시 장비를 해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저주에 걸린 아이템은 효과가 줄어들거나 캐릭터에게 해악을 끼친다. 또한 맵 상에 생성되는 아이템들 중 계속 착용 할 때 해로운 효과를 내는 장비 아이템은 일반적으로 저주가 걸려 있다. 예를 들어 실수의 신발(fumble boots)같은 해로운 아이템들은 십중팔구는 저주가 걸려 있다. 또한 마법적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무기나 방어구, 몇몇 반지는 강화 수치가 마이너스가 되어 있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스크롤의 경우는 저주가 걸려 있을 때 마찬가지로 원래 효과를 생각하고 쓰면 해롭지만 다른 용도로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뜻밖의 효과를 내기도 한다.
축복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저주가 걸린 매직 마커나 통조림 킷 같은 경우 저주걸린 아이템을 생산한다.



B/U/C 판별하기.
우선 확실하게 판별하는 방법으로는 제단(altar)위에 아이템을 d나 D 커맨드로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이 경우 아이템에서 축복받은 아이템이면 호박 빛(amber flash)이 나오고 저주받은 경우 검은 빛(black flash)이 나온다.
이렇게 식별 했을 경우 이후에는 그 아이템에 수식어로 B/U/C 셋 중 하나가 붙게 된다.
단 이것은 빛으로 식별하기에 장님 상태 이상일 경우 이 방법은 쓸 수 없다.
또한 환각 상태 이상일 경우에도 로맨틱한 빛이 나온다며 식별이 불가능.

약식 저주 체크.
늘 근처에 제단이 있는 경우는 잘 없으며 일반적으로 노움 광산 마을 사원의 제단이 제일 처음 나오는 제단일 것이다. 제단까지 가기는 싫은데 아이템을 사용하기 전에 저주 여부를 알고 싶다. 이럴 경우 축복은 알 수 없으나 저주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시작 할 때 같이 시작하는 펫을 이용하는 것.
일반적으로 길들여진 몬스터는 저주받은 아이템 위에 올라가기를 꺼려한다. 만일 올라간다 해도 마지못해 올라갔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move only reluctantly)
이 방법은 초반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또한 나중에 가서도 마찬가지로 유용할 것이다.

식별의 두루마리나 주문 사용.
식별의 두루마리나 주문을 사용하면 확실하게 식별이 가능하다. 다만 두루마리의 경우 이 용도로 사용하기에 아까울 것아 틀림없다.
만일 마법사같은 주문 사용자일 경우 이 주문을 알고 있을 시 매우 유용하며, 매우 자주 쓰게 될 것이다.

성직자(priest)일 경우
위의 방법 다 필요없다. 보는 것만으로도 B/U/C를 알 수 있는 초강력 패시브 스킬 보유.



축복, 저주를 걸고 해제하는 방법.

성수(holy water)나 부정수(unholy water)에 물건을 담근다. 성수나 부정수에는 담궈도 물건이 젖지 않는다.
저주받지 않은 아이템을 성수에 담그면 축복이 걸리고 저주받지 않은 아이템을 담그면 저주가 풀린다.
성수는 자신과 같은 성향의 제단(중요)위에 맹물을 올리고 기도를 성공적으로 끝내면 물이 성수가 된다.
부정수는 성수와 반대로 물에 저주가 걸린 것이다. 효능도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는 점만 빼면 별 다를 것이 없다.
부정수는 자신과 다른 성향의 제단에서 물을 올리고 기도하면 얻을 수 있다. 물론 게헨놈 아래의 악신 몰록(Moloch)의 제단에선 안된다.

해주의 두루마리(remove curse) 사용
저주받지 않은 해주의 두루마리는 장비한 저주걸린 아이템의 저주를 풀어준다.
축복받은 해주의 두루마리는 인벤토리의 모든 아이템의 저주를 해제해 준다.
단 저주받은 두루마리는 그런 효과는 없고 오히려 저주가 걸리니 주의할 것

분수에 아이템 담그기
분수에 아이템을 #dip커맨드로 담글 시 1/30의 확률로 저주가 걸리고(메세지가 없다!) 저주걸린 아이템의 경우 4/30의 확률로 저주가 사라진다.
초반에 저주받은 순간이동의 반지를 끼거나 했을 때 이 방법으로 없애보자.

혼란 상태에서 축복 받은 해주의 두루마리 사용.
인벤토리의 아이템에 각각 25퍼센트의 확률로 저주나 축복이 걸린다.
부정수를 만들 때 주로 쓰는 방법으로 물에다 각각 1, 2, 3.. 이름을 붙여 나누고 다른 아이템을 모두 내려놓고 사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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